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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여성연극제 참가작 가을을 여는 연극 ‘특별한 방문자’ 연극계 폭발적 관심속 9월11일 민송 아트홀 2관 개막

“웃고 있구나. 같이 웃어주고 싶은데.... 울고 있구나. 안아주고 싶은데.... 힘들 때 쉬어가면 좋겠다, 여기서.”

김환태 발행인 | 기사입력 2024/09/07 [00:02]

제9회 여성연극제 참가작 가을을 여는 연극 ‘특별한 방문자’ 연극계 폭발적 관심속 9월11일 민송 아트홀 2관 개막

“웃고 있구나. 같이 웃어주고 싶은데.... 울고 있구나. 안아주고 싶은데.... 힘들 때 쉬어가면 좋겠다, 여기서.”

김환태 발행인 | 입력 : 2024/09/07 [00:02]

 

 

▲ 연극 특별한 방문자 공연포스터 -제공 바람엔터테인먼트

 

[국민뉴스=김환태 발행인] 극단<소금창고>가 기획부터 연출,연기까지 열정을 다 바쳐 준비한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치유하며 살아가는 게스트 하우스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연극<특별한 방문자>공연이 9월 11()~15일(일)까지 대학로 민송 아트홀 2관에서 연극계의 폭발적인 관심속에  가을 초입의 문을 연다.

 

제9회 여성연극제의 작가전에 참여하면서 창작 초연으로 올려지는 이 작품은 누구나 안고 살아가는 저마다의 아픔과 상처를 회복하는 시간과 치유하는 삶의 방식을 작품 속 풍경으로 담고 있다. 

 

삶의 끝자락에서 게스트하우스의 주인으로부터 ‘살아 보라.’며 내민 손을 잡고 이 집으로 모이게 된 그들은 함께 살아가면서 서로의 사연을 캐묻지 않는다. 그저 일상으로 돌아갈 힘과 용기가 생기면 언제든 떠나고, 언제든 쉬고 싶을 때 돌아오는, 그들에겐 그런 집이다. 세상에 하나쯤은 있어도 좋을 그런 집. 

 

연극은 시골의 작은 게스트하우스의 주인이였던 소진의 장례식에 20년간 소식을 끊고 살았던 딸이 방문하고, 자신을 버린 엄마에 대한 원망으로 상처투성이인 딸이 이곳 사람들과의 불편한 동거를 시작하면서 이 게스트하우스의 의미를 알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그래서 이 연극은 상처를 안고 있는 사람들이 말없이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는 이 집의 풍경을 통해, 이 시대가 필요한 치유의 방법, 회복의 시간을 보내는 삶의 방식을 슬며시 제안하는 연극이다. 치유와 회복이 절실한 이 시대의 모두를 향해 문을 열어둔 게스트하우스 같은 공연이다. 

 

2024년 9월 11일(수)부터 15일(일)까지, 민송아트홀2관에서 공연되는 연극 <특별한 방문자>는 김수미 작, 이자순 연출의 창작 초연 공연으로, 윤주상 예술감독, 정혜승, 강선숙, 양미경, 이정미, 황연희, 이혜연, 서진, 정현기, 김효배, 박선혜, 민해심, 최윤기, 한아름, 정소민 배우가 출연한다. 공연 시간은. 평일 8시, 토요일 3시/ 6시, 일요일 3시이며, 공연예매는 인터파크, 플레이티켓에서 가능하다.

공연 문의- 극단 010 4842 4787 / 여성연극제 010 5450 0720

 

연극 특별한 방문자’ 공연개요

 

항 목

내 용

공연명

연극 특별한 방문자 

공연장

대학로 민송아트홀 2

공연기간

2024.09.11 ~2024.09.15

공연시간

평일 20시 토 15, 18시 일 15

티켓가격

정가 30,000

관람연령

중학생 이상 관람가

공연장르

연극

제 작

극단 극단 소금창고 

주최/기획

()한국여성연극협회 / ()후플러스

공연예매

인터파크 티켓

공연문의

010-5450-0720

할인정보

 

학생 50% 본인만 만 24세 이하학생증 등 증빙자료 지참

직장인 25% 본인만 직장인 증빙자료 (명함사원증지참

경로 50% 12매 관람일 기준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 유공자 50% 12매 복지카드 유공자증 지참

예술인 50% 본인만 예술인패스 혹은 증빙자료 지참

 

현장에서 티켓 수령 시 증빙서류 확인(미지참 시 차액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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