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컨셉 숏폼드라마 '카페사장의 5회차 연애전생기' 공개아도아 프로덕션, 글로벌 숏폼드라마 플랫폼 '비글루'에서 신작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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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뉴스=김지인 기자](주)아도아 (각자대표 이세희, 박성재)가 국내 최초로 미소년 연애 시뮬레이션(이하 미연시) 게임 컨셉의 숏폼드라마 '카페사장의 5회차 연애전생기'를 글로벌 숏폼드라마 전문 플랫폼 '비글루(vigloo)'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 다음날 이미 플랫폼 내 상위 4위를 달성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페사장의 5회차 연애전생기'는 폭스남, 재벌남, 퇴폐미남, 댕댕남, 너드남 등 5인 5색 남자들 중 운명의 주인공을 찾아가는 로맨스 코미디다. 세로형 숏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되어 각 에피소드는 1-2분 길이로, 총 52편으로 구성되었다.
이 작품의 특징은 1인칭 시점의 카메라 앵글을 사용해 시청자들이 직접 남자 캐릭터들과 연애하는 듯한 롤플레잉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각 캐릭터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아도아 프로덕션 이세희 대표는 "이번 작품은 세로형 콘텐츠의 특성을 살려 향후 아티스트 오리지널 콘텐츠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숏폼 드라마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세로형 숏드라마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시장조사기관 아이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중국 숏폼 드라마 시장 규모가 6조 98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도아 프로덕션은 올해 3분기까지 총 4개의 숏폼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숏폼드라마 플랫폼을 통해 높은 완성도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도아는 국내시장을 넘어 일본, 중국, 미국, 러시아 등 해외 숏드라마 플랫폼 기업과 오리지널 콘텐츠 제공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다. 특히 아도아에서 자체 제작한 숏드라마를 플랫폼사에서 수급받는 모델에 대해서도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더불어 아도아는 국내 MCN과의 협업을 통해 인플루언서 출연 콘텐츠, 브랜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숏폼드라마 '카페사장의 5회차 연애전생기'는 글로벌 숏폼드라마 플랫폼 ‘비글루 Vigloo ’에서 시청 ( https://vo.la/LEEIiQ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