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시골 마을 경로당서 신곡 'Weekend' 무대 선공개...눈부신 비주얼에 "인물 출중해" 감탄 연발드리핀, '도깨비 마을'서 알찬 하루...경로당 즉석 공연→계곡 물놀이 '농촌 생활 완벽 흡수'
드리핀, 좌충우돌 리얼 농촌 체험기 '드당탕탕 전원일기' 매주 화·목요일 오후 6시 디글 유튜브서 공개
[국민뉴스=김소현 기자]그룹 드리핀(DRIPPIN, 황윤성,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이 농촌 생활에 완벽 흡수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일과 10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디글(Diggle)을 통해 드리핀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드당탕탕 전원일기' 2, 3화 에피소드가 각각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서는 첫 화에 이어 농촌 체험을 위해 충청북도 단양의 '도깨비 마을'에서 일상을 보내는 드리핀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들과 맛있는 식사를 함께한 드리핀은 먼저 나서서 남은 식기와 뒷정리를 깔끔하게 해내는 예의 바른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드리핀은 "저희에 대해서 알려드리겠다"라며 촬영 당시 발매를 앞두고 있던 신곡 '위켄드(Weekend)' 무대를 즉석에서 선보였고, 친손주들을 보는 듯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이를 감상한 어르신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앙코르를 외쳤다. 멤버들은 이에 힘입어 경로당에 설치된 노래방 기계를 이용해 어르신들의 애창곡들을 함께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여름 농촌에서 빠질 수 없는 계곡 물놀이에 나선 드리핀의 모습도 공개됐다. 멋들어진 절벽 아래 넓게 펼쳐진 계곡물에 몸을 담근 멤버들은 서로에게 물을 뿌리고 장난치며 여유를 만끽했고, 튜브를 타고 둥둥 떠다니거나 잠수와 경주 대결을 펼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바탕 웃음 파티가 지나간 후 드리핀은 주민센터에서 펼쳐진 마을 회의에도 참석했다. 주민들은 "인물이 출중하다", "어떻게 이렇게 예쁜 친구들만 모았냐"라며 드리핀의 눈부신 비주얼에 감탄을 쏟아냈고, 멤버들은 미리 준비한 음료를 나눠주는 센스를 뽐낸 것에 이어 다가오는 마을 축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회의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알찬 시간을 보낸 드리핀은 한옥 숙소 마당에서의 바비큐 파티를 위해 또다시 분주하게 움직였다.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김민서가 잘 달궈진 솥뚜껑 위로 삼겹살을 올린 것에 이어 어마무시한 장작불 화력 속에 연기로 가득찬 마당과 담력 훈련에 나선 듯 비명을 지르며 어두운 밤길을 질주하는 드리핀의 모습이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드리핀의 좌충우돌 리얼 농촌 체험기를 담은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드당탕탕 전원일기'는 매주 화, 목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디글을 통해 공개되며, CJ ENM의 유튜브 채널 tvN D ENT, 샾잉(#ing)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드리핀은 최근 다섯 번째 싱글 '위켄드'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위켄드'로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19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이들은 기분 좋은 힐링과 자유로움을 담아낸 동명 타이틀곡을 통해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
[사진 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국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