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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하 통장, 농촌 일손 돕기 앞장서

문해청 기자 | 기사입력 2023/10/23 [00:02]

고경하 통장, 농촌 일손 돕기 앞장서

문해청 기자 | 입력 : 2023/10/23 [00:02]

 

 

▲ 들깨를 털고 있는 고경하 통장 ©문해청 기자

 

[국민뉴스=문해청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6동 11통 고경하 통장이 지난 20일 상주 모동면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김창희 화백을 돕기 위해 들깨 털기와 감 따기 작업을 했다.

 

김창희 화백은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전업 작가이지만 몇 년 전 고향 상주로 내려와 그림을 그리면서 짬짬이 벌을 키우고 감나무와 들깨 등 소작을 하고 있다.

 

고경하 통장은 “남편의 건강을 위해 상주 백화산에 몇 번 간적이 있는데 배명식 목사의 소개로 김창희 화백을 알게 되었다”며 “김 화백 혼자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어서 조그마한 힘이나마 보태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 감 따기를 하고 있는 고경하 통장 ©문해청 기자

 

한편, 고경하 통장은 16년간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근무하면서 보육교사 1급, 어린이집 원장 자격증,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보조, 간병사 등 20여개의 민간자격증을 취득했다.

 

현재, 대구이육사기념사업회 사무처장, 국민뉴스 대구본부장, 민족작가연합 대구경북지부장, 한국작가회의 대구경북지부 회원, 문예세상 회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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