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젊고, 깨끗하고, 부끄럽지 않은 자랑할 만한 그런 국회의원이 필요합니다”
[국민뉴스=고경하기자]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백수범(43)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5일 지역구 곳곳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했다.
백수범 후보는 첫 일정으로 남구 명덕네거리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출근길 인사를 전했다.
백 후보는 “선거는 우리 동네 대표 일꾼을 뽑는 축제”라며 “축제를 시작한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또 “우리 대구는 그동안 젊고 깨끗하고 유능한 정치 세력이 너무 적었다”며 “기존 정치세력과 당당히 경쟁해서 젊고 유능한 정치세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백 후보는 오후에 동성로로 이동해 이재명 후보와 함께 지지세 확산에 힘을 기울였다.
이날 일정을 마친 백 후보는 “대구 시청사 이전 후 부지에 문화 예술 클러스터를 만들어서 중·남구를 대구의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며 “중·남구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신혼부부와 청년들이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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