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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립정동극장 ‘창작ing’ 일곱 번째 작품 무용 <돌>, 오는 8월 10일 국립정동극장_세실에서 개막!!!

인간의 삶을 ‘돌’에서 찾는다! 심도 깊은 메시지가 담긴 무용 <돌>, 오는 8월 10일부터 국립정동극장_세실에서 공연!

김환태 발행인 | 기사입력 2023/07/06 [00:02]

2023 국립정동극장 ‘창작ing’ 일곱 번째 작품 무용 <돌>, 오는 8월 10일 국립정동극장_세실에서 개막!!!

인간의 삶을 ‘돌’에서 찾는다! 심도 깊은 메시지가 담긴 무용 <돌>, 오는 8월 10일부터 국립정동극장_세실에서 공연!

김환태 발행인 | 입력 : 2023/07/06 [00:02]
 돌에서 찾은 삶의 철학, 무용 <돌>, 오는 8월 10일 국립정동극장_세실에서 개막! 전통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움직임
 ‘나는 어디로부터 왔는가’ 삶의 철학을 ‘돌’에 담아낸 무용 <돌>! 생황-거문고-피리-태평소로 어우러진 전통적이고 독창적인 몸짓!
 

 

 
[국민뉴스=김환태 발행인]대한민국 창작예술의 산실이자 활동 공간인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정성숙)의 2023 시즌 '창작ing' 사업의 일곱 번째 작품, 무용 <돌>이 오는 8월 공개된다.
 
무용 <돌>은 한국 춤을 기반으로 여러 장르의 결합을 통한 무대 예술 창작품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온 ‘휴먼스탕스’의 작품이다. 민족적, 전통적 요소를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역사성과 시대성을 춤으로 표현해냈다. 지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0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첫 선을 보인 무용 <돌>은 돌을 통해 인간의 삶을 심도 깊이 살펴보고 인간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작품은 인간과 돌이 하나가 된다는 점을 짚으며, 돌은 인간의 다른 이름이자 분신이라 정의 내린다. ‘욕망과 정화의 대조법’을 주제로 하는 무용 <돌>은 감정을 기반으로 스토리텔링을 이어나가며, 돌을 태초이자 영원이라 여긴다. 돌을 중심으로 무수한 무늬를 그려내는 이번 공연은 삶의 철학을 무용수들의 섬세한 움직임들을 통해 무대 위에 아름답게 펼쳐낼 예정이다.
 
무용 <돌>은 다채로운 색의 조명을 통해 자아내는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인간의 특징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감각적인 의상 등으로 우리 사회를 고스란히 무대 위로 재현해 낸다. 특히, 기존 퓨전국악의 한계를 타파하는 예술그룹 ‘잠비나이’의 리더 이일우가 작품의 작곡가로 참여해 수많은 동서양의 악기들의 이질적인 조화로 작품의 메시지를 더욱 부각시킨다. 생황, 거문고, 태평소, 피리 등 전통적은 음률의 악기에 기타와 드럼 등이 조합해 만들어 낸 이들의 사운드는 강렬하면서도 색다른 매력을 탄생시킨다. 어둠 속을 배회하며 마치 순례자를 연상시키는 무용수들은 만남, 이별, 애욕, 갈등, 희열, 번뇌 등 다채로운 감정은 물론 아비규환과 같은 세상이 넘치는 에너지와 섬세한 표현력의 움직임으로 표출된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 그룹과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한국무용의 창작방식의 다양화를 추구하는 ‘휴먼스탕스’가 작품 개발에 참여하며 또 한번 정해진 ‘프레임’에서 벗어나고자 전통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시도에 나선다. 또한, 동아무용콩쿠르 금상, 서울무용제 남자최고무용수상을 받고 국립무용단 단원으로 활동 중인 최호종, 서울국제 민족무용 전통 은상을 받은 강대현,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 한국무용창작 은상을 받은 김시원, 동아무용콩쿠르 창작 일반부 여자 금상을 받은 김지은 외에도 남수빈, 이도영, 김나형 등이 무대에 올라 품격을 높인다.
 
안무를 맡은 조재혁은 "다양한 장르의 표현법을 통해 한국무용의 다양함을 전하려 했고, 관객과 공감할 수 있는 지점에 대한 고민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우리는 관계의 연속에서 서로 다른 자아를 찾게 되며 인간적 관계를 형성하며 살아간다. 인간 자아 스스로를 하나의 '돌'이라 생각하여 그 삶의 철학을 ‘돌’에 담아 전달한다."라고 무용 <돌>을 설명했다.
 
한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 정성숙은 “2023 ‘창작ing’ 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과 공연들이 관객들을 만날 수 있도록 교두보 역을 수행하고 있다. 전통 장르인 ‘한국 무용’을 통해 삶의 철학을 이야기하는 무용 <돌>은 국민의 다채로운 문화 향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국립정동극장_세실의 작품이 관객에게 전할 긍정적 영향을 전했다.
 
2023 국립정동극장의 ‘창작ing’ 사업의 선정작 무용 <돌>은 인터파크 티켓과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8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국립정동극장_세실에서 공연한다.  
 
 
 

■ 작품 개요

공연명

무용<>

일 시

2023. 8. 10. ~ 8. 14. (토요일 공연 없음)

장 소

국립정동극장_세실

티켓 가격

전석20,000

제 작 진

안무                       조재혁

작곡                       이일우

드라마터크             김병조

무대감독&디자인    정승재

출연진                    강대현,김나형,김시원,김지은,남수빈,이도영,최호종

연주                        이일우,심은용,최재혁 

조명디자인             신호

의상디자인             쎄뚜 진영진

음향디자인             오진수

무대제작                두리무대

작품개발                휴먼스탕스

기획                       김언

관람연령

8세 이상

주최/주관

()국립정동극장

작품개발

휴먼스탕스

예 매

인터파크 티켓1544-1555

문 의

()국립정동극장02-751-1500

 

■ 시놉시스

자연의 이치를 따른 돌에 인간을 투영한다.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나의 존재는 끝없는 물음에서 길을 찾는다우리는 삶이 다 하면 흙으로 돌아간다고 표현한다자연 속 잎이 피고 지듯이 삶은 자연과 닮아 있다인간 자아 스스로를 하나의 ''이라 생각하여 그 삶의 철학을 ‘돌’에 담아 전달한다.

 

‘돌’

누군가 디뎌져 높은 곳에 닿게 해주는 돌

흐르는 물에 마찰을 주어 정화를 일으키는 돌

바라만 보아도 마음의 정돈과 평온을 가져다주는 돌

 

돌 또한 생김새에 따라 쓰임새도 다르다. 사람도 태어난 모양에 따라 삶이 다르듯 무언가에는 영향을 받아 형태가 변화한다. 바람을 맞고 물을 맞고 눈에 보이지 않는 변화가 일어난다너와 부딪혀 불꽃을 피우고 나와 부딪혀 사나운 소리를 낸다큰 돌 하나가 공기의 흐름을 바꾸고 물의 길을 새로 낸다.

길이 없는 곳에 돌길을 내어주고 누군가가 밟고 지나가길 기다린다돌은 희생이며 헌신이자 배려이다. 조각도를 만나면 세상의 그 어떤 형태로도 거듭날 수 있다. 세상의 태초부터 어딘가에 숨겨져 한 번도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돌도 있으며 보기 편한 곳에 잡혀두어 시선을 즐기는 돌도 있다고요한 강물에 던진 돌은 끊임없는 파장을 만들어 고여 있지만 살아있음을 선물한다.

 

 

■ 창작진 소개

안무조재혁

음악이일우(잠비나이 리더작곡가)

드라마터그김병조

무대감독 & 디자인정승재

조명디자인신호

의상디자인세뚜 진영진

음향디자인곽상준

무대제작두리무대

기획김언

주최·주관: ()국립정동극장

 

 

■ 출연자 소개

강대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전문사 재학

서울국제 민족무용 전통 은상

서울시립 무용단 인턴단원

 

김나형

세종대학교 무용과 졸업

50회 동아무용콩쿠르 일반부 동상

서울시립 무용단 인턴

 

김시원

성균관대학교 무용과 졸업 및 동대학원 수료

성균관대학교 무용과 석사 재학

58회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 한국무용창작 은상

17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 민족무용창작 2nd

정보경댄스프로덕션 <다가오는 것들>, 휴먼스탕스 <>, 임학선댄스위 <We, Now and Then>

 

김지은

충남예술고등학교 강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예술사 및 전문사 졸업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47회 동아무용콩쿠르 창작 일반부 여자 금상

40회 서울무용제 여자 최고무용가상

휴먼스탕스 <>

 

남수빈

고양예술고등학교 강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예술사 및 전문사 졸업

휴먼스탕스 <> <>

 

이도영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예술사 및 전문사 졸업

) Altimeets 단원

2023 20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진행팀장

2022 인천예고 실기강사

2017-2019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조교

 

최호종

국립무용단 단원

세종대학교 무용과 졸업

동아무용콩쿠르 금상

서울무용제 남자최고무용수상

안무: 2023 <넥스트스텝 - 야수들>

 

 

■ 국립정동극장_세실 창작ing’

열린 공모로 작품 및 아티스트를 발굴하다! ‘Stage on’
각 장르별 전문가들이 추천 선정한 작품이 다시 무대에 오르다! ‘Choice on’

구분

장르

공연명

일정

주요 창작진

Choice On

연극

누구와 무엇 

3.16-3.31

번역/드라마터그 김현지 

연출 박현지 

뮤지컬

안테모사

11.12-11.22

기획 심설인이지연

 오혜인 작곡 강혜영

연출 심설인 음악감독 문종인

기술감독 이정민 안무 한선천

Stage On

전통

흥보 마누라 이혼소송 사건

4.11-4.19

/연출 최용석

작곡/음악감독 황호준 

안무 유선후 프로듀서 이영찬

전통

긴긴밤

7.27-8.7

각색/연출 이상숙 

작곡/음악감독 이향하 

작창 이승희

무용

음을  마세요

5.7-5.11

안무 조현상

프로듀서 김서현(서울아트랩)

무용

8.10-8.14

안무 조재혁

드라마터그 김병조

작곡/음악 이일우(잠비나이 리더.작곡가)

뮤지컬

쁠라테로

5.18-6.2

/연출 안재승 작곡이하은 

음악감독 채한울 안무 한선천

시노그라피 이엄지

뮤지컬

13 후르츠케이크

12.17-12.29

/연출 안병구 작곡 이지혜 

연극

이것은 사랑이야기가 아니다

7.6-7.21

기획 나희경  도은 연출 이래은

연극

키리에

11.30-12.11

 장영 연출 전인철 

드라마터그 전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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