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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 왜구 일본 지도층 야스쿠니 신사 집단 참배 망동 상아탑 애국전사 서경덕 교수 "세계 언론에 고발"

김환태 발행인 | 기사입력 2024/04/26 [00:02]

본토 왜구 일본 지도층 야스쿠니 신사 집단 참배 망동 상아탑 애국전사 서경덕 교수 "세계 언론에 고발"

김환태 발행인 | 입력 : 2024/04/26 [00:02]

 

 

▲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야스쿠니 신사

 

[국민뉴스=김환태 발행인]본토 왜구 일본은 지난날 자신들이 저지른 야만적 침략 전쟁범죄에 대해 사과와 반성은 커녕 전쟁범죄자들을 애국적 국가 영웅으로 떠 받들고 있다. 독일이 나치 전쟁범죄에 대해 사죄와 배상에 국가적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과 대비된다.

 

일본 지도층은 제국주의의 식민지배와 대동아 침략전쟁 피해국들의 항의에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다. 지난 23일에도 일본 여야 국회의원 약 90명이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서 집단 참배를 해 국제적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앞서 21일에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봉납했고, 신도 요시타카 경제재생담당상은 야스쿠니 신사를 찾아 직접 참배했다.

 

▲ 야스쿠니 신사 내에서 판매하는 욱일기


이에 대해 일본의 역사왜곡에 꾸준히 대응해 온 상아탑의 항일 애국전사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야스쿠니 참배 망동을 전 세계 주요 언론에 이러한 상황을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AP통신, 로이터통신, CNN, BBC, 뉴욕타임스, 신화통신 등 전 세계 주요 20개국 50여개 매체에 야스쿠니 신사 및 참배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어줬다.

 

서 교수는 고발 메일에서 "야스쿠니 신사를 일본 정치인들이 지속적으로 참배하는 건 자신들의 침략전쟁을 '정당화' 하려는 의도로 역사를 부정하는 행위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일본의 이러한 행위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려 세계적인 여론이 형성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야스쿠니 신사는 메이지 유신 전후 일본에서 벌어진 내전과 일제가 일으킨 수많은 전쟁에서 숨진 246만 6천여 명의 영령을 추모하는 시설이다.

 

특히 극동국제군사재판에 따라 처형된 도조 히데키 전 총리 등 태평양전쟁의 A급 전범 14명도 합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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