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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뱀 물림에 주의하세요.

김형필 | 기사입력 2021/08/12 [00:05]

‘폭염 속’뱀 물림에 주의하세요.

김형필 | 입력 : 2021/08/12 [00:05]

▲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김형필

 

지속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여름철 뱀의 활동이 활발해져 야외활동 시 주의가 요구된다.

 

 

요즘은 도시와 농촌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시원한 곳을 찾아 건물 안으로 들어오기까지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주차된 차안에서도 발견되기도 하여 놀라는 경우가 있다.

 

 

뱀은 기온이 올라가면 출몰이 잦고 가뭄이 계속될때도 뱀이 먹이를 찾아 주거지로 내려온다.

 

 

독이 있는 독사의 경우 머리가 삼각형이고 물렸을 때 이빨자국이 2개가 보인다.

 

 

또한, 물린 부위가 부어 오르며 어지럼증과 구토를 동반한다.

 

 

혹시 모를 뱀에 물렸을 경우의 응급처치는...

 

 

몸을 눕혀 안정시킨 후 움직이지 않으며, 물린 부위가 부붚어 오르면 5~10cm 위쪽을 묶어 독이 퍼지지 않아야 하며(손가락 하나 들어갈 정도) 119에 신고하여야 한다.

 

 

119신고 후 물린부위를 심장 아래 방향으로 최대한 유지하여야 한다.

 

 

치료가 늦어지면 독소가 전신으로 퍼져 쇼크 상태로 빠질수 있기 때문에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김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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