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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1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 열전 돌입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천안축구센터와 북부스포츠센터축구장에서

김광운 | 기사입력 2021/07/25 [06:35]

천안시, 2021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 열전 돌입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천안축구센터와 북부스포츠센터축구장에서

김광운 | 입력 : 2021/07/25 [06:35]

 

 

[국민뉴스=김광운 기자]‘2021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가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12일간 천안축구센터와 북부스포츠센터 축구장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와 충남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학교 저학년 32개 팀, 고학년 28개 팀 등 총 6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 조별리그, 본선 토너먼트를 걸쳐 오룡기 최강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태극전사를 꿈꾸는 많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열리며, 코로나 PCR 선제검사를 득한 선수단, 대회운영자 등 등록자 외엔 경기장 입장이 허용하지 않는다.

 

대한축구협회와 충남축구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준수하며 무관중으로 개최될 이번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는 전 경기 유튜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방송될 예정이며, 결승전은 네이버 및 아프리카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승부를 넘어서 멋진 기량을 발휘해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안전한 대회를 위해 대회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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