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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행동 긴급성명> 투표가 촛불이다! 0.73%의 악몽을 잊지 말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22대 총선, 최대 투표율과 부정선거 방지가 절실하다

김환태 | 기사입력 2024/04/10 [14:56]

<촛불행동 긴급성명> 투표가 촛불이다! 0.73%의 악몽을 잊지 말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22대 총선, 최대 투표율과 부정선거 방지가 절실하다

김환태 | 입력 : 2024/04/1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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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의 악몽을 잊지 말자..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22대 총선 공식 투표일입니다. 사전 투표율이 30%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조금도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높은 투표율과 함께 부정선거 감시와 방지가 매우 절실합니다.

 

국정농단 범죄자들을 엄벌하고 새로운 세상을 열어내기 위해서는 이번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합니다. 지난 대선 결과는 0.73% 차이였습니다. 초박빙 판세의 지역구 선거 결과가 국힘당으로 결정된다면 지난 대선의 0.73% 차이가 만들어 낸 악몽의 연장선이 됩니다. 

 

현재 야당이 압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낙관할 수 없으며 초긴장 상태로 대응해야 합니다. 윤석열과 국힘당이 총선 결과를 뒤집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이에 촛불행동은 국민들과 야당들에게 다음과 같은 제안을 드립니다.

 

첫째, 투표를 호소, 독려합시다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대로 높았지만 여전히 3명 중 2명은 투표하지 않았습니다. 나머지 2명에게 투표참여를 호소합시다. 총 투표율 90% 이상을 목표로 삼아 오늘과 내일, 혼신의 힘을 다 합시다. 

 

둘째, 국힘당에는 단 한 표도 주지 맙시다.

 

아무렇지도 않게 희대의 국정농단을 저질러 온 윤석열과 국힘당은 선거 기간 내내 노골적인 관권선거, 정치공작, 북풍공작, 여론공작을 벌여왔습니다. 국힘당은 선거 막판까지도 이재명 민주당 대표 암살테러를 비웃으며 ‘위급환자인 척했다’고 하고 조롱하고, 미군 접대를 위한 낙랑클럽을 운영한 김활란의 범죄행위를 정당화하며 역사를 왜곡하는 저질스러운 집단입니다. 단 한 표도 국힘당과 그 위성정당인 국민의 미래에 주지 맙시다.

 

셋째, 투개표 감시를 철저히 합시다. 

 

윤석열과 국힘당이 어떤 부정한 방법도 쓸 수 있다고 여기고 감시활동을 해야 합니다. 이미 지난해 국정원이 보안점검을 명분으로 선관위에 해킹프로그램을 심어놓았다가 발각이 되었고 올해에는 북한의 총선개입 가능성을 적극 퍼트리기도 했습니다. 이명박 시절 댓글 공작 혐의로 유죄를 받은 서천호 전 국정원 차장을 사면하고 공천한 윤석열 정권의 국정원을 특히 예의주시해야 합니다.

 

초박빙 현장에서는 몇 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됩니다. 개표 후반부가 더 중요합니다. 판세가 이미 결정되었다 여기고 파장 분위기가 되어 개표 감시를 느슨하게 하는 것은 승리를 눈앞에 두고 독배를 드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특히 야당들은 부정선거에 대한 경각성을 높이고 개표참관 사업, 부정개표 감시활동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시민들께서는 부정선거 의혹이 확인되는 즉시 야당들 혹은 촛불행동으로 제보해 주십시오.(010-2911-0419)

 

넷째, 비상상황이 발생 시 선관위 앞으로 집결합시다.

 

만약 선거결과를 뒤집기 위한 윤석열 정권과 국힘당의 부정선거 시도가 발각되면 모든 것을 멈추고 선관위로 집결하여 강력한 대응 행동을 벌입시다.

 

이번 기회에 무도한 정치검찰의 쿠데타로 만들어진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무너뜨리고 국힘당을 전멸시켜야 합니다. 

 

압도적인 승리로 ‘탄핵국회’를 세우고 희대의 범죄집단인 윤석열과 국힘당을 강력하게 응징하여 사회대개혁의 기운을 드높여야 합니다.  

 

지난 2년 간 국민들은 너무도 힘든 고통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 단 하루도 윤석열 일당들이 권세를 내세워 국민들을 괴롭히지 못하도록 합시다. 

 

투표가 촛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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