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며하나되기,강동구·관악구·제주도 독거어르신과 김포 방글라데시 외국인 400여명 결핵검진 행복나눔 진행
[국민뉴스=김환태 발행인]서울지역과 제주지역 김포지역 취약계층 독거어르신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이 진행됐다.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와 함께 3월 24일부터 4월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강동구·관악구·서귀포시 ·제주시 취약계층 독거어르신과 김포거주 방글라데시 외국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과 행복나눔 생필품을 전달했다.
3월 24일 서울지역 관악구, 강동구 4월 7일 제주시 4월 8일 서귀포시 취약 어르신과 4월 14일 재한줌머인연대등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이에 양 기관은 취약계층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더불어 보건의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무료 결핵검진 및 성인기저귀, 스틱화장품, 마스크·포도즙, 물티슈· 핸드워시, 우산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결핵검진을 진행한 제주시 거주 이경자 어르신은 “평소 건강을 잘 살피지 못했는데 무료로 결핵검진도 해주고, 한아름 선물도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최종현 대한결핵협회 사무총장은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OECD 국가 중 2위, 연간 결핵 사망자수는 약 1300명에 이른다"며 "협회와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가 서로 협력하여 국민 건강증진에 매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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