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자기 덫에 걸린 윤석열과 검찰,쿠데타는 실패했다! 김민웅교수 "거꾸로 추격당하는 사냥꾼,윤총장 당신은 여기까지"

김환태 칼럼 | 기사입력 2020/04/10 [09:20]

자기 덫에 걸린 윤석열과 검찰,쿠데타는 실패했다! 김민웅교수 "거꾸로 추격당하는 사냥꾼,윤총장 당신은 여기까지"

김환태 칼럼 | 입력 : 2020/04/10 [09:20]



이 시대의 정의의 투사 글몽둥이로 불의를 때려잡는 대표적 지성인 김민웅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가 윤석열 정치 검찰의 쿠데타를 확인사살하는 대갈필성 직격탄을 발사했다.


김 교수는 그동안 패권 검찰의 기득권 수호에 검찰권을 무소불위로 휘둘러 조국 전 장관 일가 멸문지화 수사,울산하명수사,유재수 감찰중단수사 등 3연타석 정치 수사가 패권검찰의 성역을 혁파하는 검찰개혁,공수처 설치를 뒤엎으려는 쿠데타라고 규정하고 윤석열 검찰 단죄의 선봉에 서 왔다.


김 교수의 촌철살인 글몽둥이 찜질에 윤석열 총장이 내세운 원칙적 검찰권 행사가 패권검찰 수호 쿠데타라는 정황이 드러났음에도 윤석열 총장이 검언유착 이벤트를 통해 최후의 반격에 나서자 김 교수는 이제 윤석열 검찰의 쿠데타는 실패했다고 단정하고 버스 지난뒤에 손드는 식의 가련한 몸부림을 집어 치우라고 엄중하게 타일렀다.


김민웅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는 8일 페이스북에 게재한 '감찰반대 윤석열'으로 된 글을 통해 윤석열 총장이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보낸 ‘감찰 착수’ 문자를 받고 감찰을 반대한 데 대해 조목조목 핵심을 글 몽둥이로 사정없이 두들겼다.


이후 윤 총장은 최측근 검사장이 관련된 검언유착에 대해 감찰조사 결과 문제가 있다는 결론이 나올 경우 수사로 이어지는 감찰 대신 조사 결과 수사권한이 없는 인권부장에게 조사를 지시한바 있다.


김민웅 교수는 이 처럼 윤 총장이 감찰 착수에 반대하는 것은 “출구 없는 저항”이며 “시간은 윤총장과 정치검찰을 정확히 겨누고 있다.”며 하룻 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는식의 행보를 개탄했다.


그동안 조국 전법무부장관 등 표적수사를 일삼았던 그가 “스스로 놓은 덫에 걸렸다. 이제는 거꾸로 추격당하는 사냥꾼인 윤석열은 사냥당하는 게 뭔지를 뼈저리게 알게 될 것”이라며 촛불혁명의 대의에 반하는 야누스적 행태가 스스로 제 무덤을 파 사면초가를 불렀다고 질타했다.


김 교수는 이어 “야광탄인 신호탄이 쏘아올려져 온 세상이 보게 되었다.”며 혹시라도 검찰이 “윤총장만 날리고 정치검찰은 보존하는 술수”를 쓰더라도 이에 “속아 넘어가서는 안 된다.”고 쿠데타 사태의 본질을 제대로 보아 줄 것을 힘주어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교수는 “검찰쿠데타는 실패했고, 실패한 쿠데타는 응징을 피할 길이 없다.”며 엄중한 법적,국민적 필벌 단죄를 강력 주문했다.


김 교수는 끝으로 “이번 총선에서 (민주진영의) 압도적인 승리를 예감한다.”며 “마지막 반격이 있을 것이니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하지만 그럼에도 결국 사필귀정(事必歸正), 던져진 주사위를 거두어들일 길은 없다.”며 “윤석열 총장은 여기까지”라며 윤 총장의 퇴진은 피 할 수 없는 국민적 역사적 명령임을 분명히 했다. 다음은 김민웅 교수의 페이스북 전문이다.




김민웅
4월 8일 오후 12:41 ·


“감찰반대 윤석열”
출구없는 저항
그러나
시간은 그와 정치검찰을 정확히 겨누고 있다.
이제는 거꾸로 추격당하는 사냥꾼.
“사냥당하는 게” 뭔지 뼈저리게 알게 될 거다.
스스로 놓은 덫에 걸렸다.
신호탄은 쏘아올려졌다.
야광탄이다.
온 세상이 보게 되었다.
윤만 날리고 정치검찰은 보존하는 술수,
속아넘어가서는 안 된다.
검찰쿠데타는
실패했다.
실패한 쿠데타는 응징을 피할 길이 없다.
이번 총선,
압도적인 승리를 예감한다.
마지막 반격이 없지 않을 것이다.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결국 사필귀정(事必歸正)이다.
던져진 주사위를 거두어들일 길이 없다.
윤, 여기까지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