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 아이콘 송가인, KBS ‘연예대상’서 인기상 수상부터 시상자로 팬·시청자 사로잡아 “진심을 다해 감사…앞으로 더 좋은 노래 들려드리겠다”[사진 제공 : 포켓돌스튜디오]
'트롯전국체전'과 '트롯매직유랑단' 사전홍보와 코치,심사위원으로 맹활약하면서 프로그램 대박성공을 이끌며 인기를 독차지했던 트롯여신 송가인이 ‘2021 KBS 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가인은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오후 9시 1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1 KBS 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공로상 시상자로도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대중가요 출신으로는 드물게 송가인은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인기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연예 대상이 처음이라서 너무 떨린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앞으로도 더 좋은 노래 들려드리겠다”며 포부를 밝힌 것은 물론, “함께 ‘트롯 전국체전’과 ‘트롯 매직유랑단’을 했던 스태프 분들께도 진심을 다해 감사드린다. 두 개의 방송을 하며 방송 실력이 많이 는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찐팬 6만 어게인 팬덤과 전국 송가인의 마니아 남녀노소 대중들이 안방사수 응원속에 송가인은 “2022년에는 좋은 일만 있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새해 덕담으로 수상 소감을 마쳤다.
또한, 1부 마지막에 진행된 공로상 시상자로 등장한 송가인은 시상에 앞서 “한 해 동안 KBS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감사했다”는 말을 전하며 해당 부문 시상을 알렸다.
첫 연예 대상 출연에 인기상 수상부터 시상까지, 시청자들에게 만능 엔터테이너로 눈도장을 찍은 송가인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활약할 것인가에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송가인은 오는 1월 신곡 발매를 확정 지으며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번 신곡은 이산가족과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는 실향민들의 아픔, 가족을 향한 그리움과 애환을 표현한 '망향가'로 ‘동백아가씨’, ‘여로’, ‘추억의 소야곡’, ‘비내리는 명동’ 등 400여 곡의 대작을 히트시키며 일세를 풍미한 대중가요 작곡의 제왕 故 백영호 작곡가의 유작으로 알려졌다.
영원한 국민적 행복요정 국민스타 송가인은 내년 1월 '망향가'가 담긴 신보 발매를 위한 준비에 찐팬 어게인 팬덤의 전폭적인 응원을 받으며 혼신을 쏟아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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