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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김호중 기사와 칼럼 150여건을 썼다.이유는"김호중이 좋아서"!!

김환태 칼럼 | 기사입력 2020/11/11 [09:35]

'트바로티' 김호중 기사와 칼럼 150여건을 썼다.이유는"김호중이 좋아서"!!

김환태 칼럼 | 입력 : 2020/11/11 [09:35]



그동안 '트바로티' 김호중씨(이하 김호중)에 대해 필자가 직접 써서 국민뉴스에 게재한 기사와 칼럼이 150여건에 이른다. 이 가운데 비판적이거나 흠집내기 등 부정적인 기사와 칼럼은 단 한건도 없다.


모두 우호적이고 긍정적인 내용으로 썼다.가급적이면 가장 최상의 언어와 표현을 사용하여 작성했다.긍정,찬사,옹호 일변도로 쓰여진 측면이 없지 않다보니 국민뉴스를 사랑하는 몇몇 독자분들로부터 완곡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김호중에 대해 미화 수준을 넘어 우상화가 아닌가"라는 마뜩잖은 비판에서부터"종합 인터넷 신문 국민뉴스가 연예지로 전락한것 같다"라거나"김호중을 위해 총대를 메고 사생활을 옹호하고 해명하는 방패노릇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지적이 있었다.


그러면서"국민뉴스가 김호중과 무슨관계인지 의아하다.김환태와 김호중이 친척인가"하시는 분,또 어떤분은 "국민뉴스가 김호중 소속사 소유인지 아니면 지원을 받는 관계인가?"등 인간적 사업적 밀착관계이냐는 말씀도 하였다.


그러나 이와같은 지적과 의구심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100% 오해일 뿐이다.필자는 김호중과 일면식도 없다.직접 김호중을 만났거나 본적이 없다.방송 예능프로그램과 영상을 통해 활동상을 봤을 뿐이다.


또 김호중으로부터 전화를 받거나 문자를 받은적도 없고 필자가 전화하거나 연락을 한적도 없다.연락처를 전혀 알지 못한다.김호중 소속사와도 일절 연락관계가 없다.김호중 소속사와 국민뉴스간에도 취재 또는 사업적으로 소통,접촉한 경우도 일체 없다.


이처럼 티끌만한 인연,친분이 없는데다 필자로치면 막내 아들뻘인 김호중에 대해 주저없이 펜을 들어 기사와 칼럼을 쓴 것은 한마디로 세대,지역,이념,사상 편집방향을 초월하여 "김호중이 좋아서다"이보다 더 무슨 이유가 있겠는가.


필자가 김호중을 좋아하는 정도는 헌신적으로 김호중을 응원하고 사랑하는 김호중 찐팬 10만 아리스 회원들의 진실된 마음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고 자신한다.그동안 기사와 칼럼을 통해 누누히 반복 되풀이 설파한바와 같이 김호중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가히 필설로 형언키 어렵다.


김호중은 인생역전 인간승리의 주인공으로 차고 넘친다.어렵고 힘든 성장과정을 거치는 동안 어떤 고난에도 좌절하지 않는 백절불굴의 강인한 의지와 성악가로 꼭 성공하고 말겠다는 집념과 투지로 난관을 극복하고 전도 유망한 성악인의 길을 걷다 성악에서 트롯 대중예술인으로 전환하는 인생일대의 대결단으로 천금같은 인생역전의 기회를 만들었다.


드라마틱한 인생역전,타고난 예능적 재능에다 성악으로 다져진 빼어난 가창력에 장르 초월 전천후 노래 실력,천재적인 팔방미인형 예능감,부모님과 스승,팬의 은혜를 잊지않는 경로효친 예의범절,강력한 무대장악력은 감동과 함께 대중을 사로 잡으면서 전국민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안겨주는 트롯 전성시대 주역이자 행복생산공장 만인의 연인으로 우뚝 섰다.


첫 정규앨범 50만장을 넘어 초유의 100만장 고지를 향해 대박질주를 거듭하고 가요사 최초의 사흘간에 걸친 전대미문의 초대형 전국구 팬미팅, 신곡 모두 발매와 동시 음원챠트 상위권 점령 등 가요사의 전설적 위업은 김호중의 실력과 인간성을 좋아하는 찐팬 아리스군단과 전국 대중들의 폭발적 응원과 사랑이 낳은 비교 불가 존재감 때문이다.


필자가 김호중은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는 우리 민족의 희노애락의 정서가 담긴 트롯 가요 때문이다.필자는 토끼와 발맞추며 살던 지리산 두메산골에서 고등학교를 마칠때까지 농사를 지으며 학교를 다녔다.


지게지고 논밭에 거름내고 보리타작 벼 추수,겨울 나무하러 다닐때 집에 설치된 유선방송 스피커에서 흘러나온 이별의 부산정거장,목포의 눈물,고향무정,타향살이,나그네설움,유정천리, 동백아가씨 등을 작대기로 지게 목다리 두들기며 흥얼거린게 아직껏 몸에 배여 가요무대 등 트롯 프로그램은 빠짐없이 시청하는 트롯팬이다.


장교로 임관후 회식하는 자리에서도 몇몇 장교는 '선구자'와 당시 유행하던'사랑이여'등을 부르면서 고상함을 자랑하기도 하였지만 필자는 맨날 뽕짝이냐는 핀잔을 들으면서도 남이 좋든 싫든 줄창 흘러간 옛노래만 불렀다.


필자가 소위 임관후 처음 배치받은 곳이 울산이었다.소대장으로 근무할 당시 간부들을 따라 동동주로 유명한 병영과 방어진 횟집에서 모임을 가진후 기분이 내킬때면 바다를 향해 노래를 부르곤 했었는데 알고보니 김호중의 고향이 울산이라는 사실에 더 마음이 끌린점도 무시할 수 없다.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은 김호중의 인생사가 촌놈 필자의 인생사와 비슷한데다 특히 김호중이 전 동업자 아는 형님측으로부터 받은 막가파식 폭로로 인한 마음고생 과정이 군 생활동안 지휘관으로서 군단,군사령부,육군 전체에서 적과 싸워 이길수 있는 무적필승 최고의 부대를 만드는 과정에서 모함,질시,투서 등을 받은 그때 필자의 처지와 흡사하다보니 동병상린 감정이 발동,방패를 자처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는 물론이지만 앞으로도 이처럼 김호중을 좋아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을 것이란 점 감히 자신한다. 오늘날 미증유의 코로나 난국으로 소상공인은 물론 모든 국민이 고난의 행군중이다.필자도 마찬가지다. 국민뉴스가 최악의 보릿고개를 만나 존망의 기로에 섰지만 "하면된다"는 불굴의 의지로 사투중이다.


마음의 여유가 없다보니 좋아하는 김호중에 대한 기사와 칼럼을 예전만큼 쓰지 못한게 마음 아프다.그러나 응원하는 마음은 조금도 다르지 않다. 대한의 남아로써 신성한 국방의 의무 대체 복무중인 김호중이 무사히 건강하게 복무를 마치고 찐팬과 국민적 사랑과 응원을 받으며 가요사의 전설로 존재감을 발휘하길 아낌없이 기원한다.


언제까지나 필자와 국민뉴스는 누가 뭐래든 '트바로티' 김호중이 국민행복 생산공장으로 한국 문화의 중심이자 시대정신의 전설을 써나가도록 '트바로티'김호중의 영원한 헌신적 동반자 10만 아리스 찐팬 군단과 함께 사명과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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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재옥 2020/11/11 [23:40] 수정 | 삭제
  • 대표님..
    늘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김호중 가수를 좋아하기에 대표님의 글을 기분좋게 애정을 갖고 읽는답니다
    늘 건강하시고 발전하시기를...
  • 신영옥 2020/11/11 [17:32] 수정 | 삭제
  •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어지러운 세상에 이렇게 힘차고 멋지고 시원한 글을 대하네요.
    김호중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심에 감사드리며
    국민뉴스가 어려운 시국을 잘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 임정옥 2020/11/11 [17:06] 수정 | 삭제
  • 김환태 기자님 김호중가수를 좋아하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늘 기자님의 기사를 보면서 기분 좋았어요.
    기자님의 행복한 앞날을 위해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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