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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모녀 '23억 차익'도 '문재인 정권' 탓이라는 얼굴 철판 30센티급 궤변대왕 한동훈

민주당 "당시 검찰총장이 윤석열..이성윤 '눈에 뵈는 게 없냐'며 비속어로 위협"
김진애 "허세와 셀카 이미지 언플로 국민 설득이 될 것 같나?"

김환태 | 기사입력 2024/03/08 [00:03]

김건희 모녀 '23억 차익'도 '문재인 정권' 탓이라는 얼굴 철판 30센티급 궤변대왕 한동훈

민주당 "당시 검찰총장이 윤석열..이성윤 '눈에 뵈는 게 없냐'며 비속어로 위협"
김진애 "허세와 셀카 이미지 언플로 국민 설득이 될 것 같나?"

김환태 | 입력 : 2024/03/0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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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당 3선 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혁신을 무기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꿰찬 한동훈 윤통 아바타가 한술 더 떠 얼굴에 30센티 두께 철판을 깐 검은 똥배짱 궤변대왕으로 불려도 부족함이 없을것 같다.

 

동서고금 유례없는 책임회피 남탓중독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야비한 본색을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현란한 세치혀로 재증명 해 주었다.

 

김건희특검법 악법장사로 악성대명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최은순 모녀의 23억 원 차익 검찰 의견서를 공개하며 거부할 명분이 없어졌다며 '김건희 특검법'을 수용할 것을 촉구하자 “옛날 문재인 정권에서 나온 문서”라고 뒤집어 씌웠다고 한다.

 

한 위원장은 15일 국민의힘 3선 중진 의원들과 비공개 오찬 회동 후 “그때 왜 안 했나”라며 “쌍특검은 모두 총선용 악법이라는 입장이고, 국민도 알 것”이라며 '김건희 특검법' 거부를 시사했다.

 

그러나 회동에 참석한 중진 의원 일부는 '수직적 당정 관계' 개선을 주장하며 주가조작, 명품백 수수 등 '김건희 리스크'가 국정농단으로 점화해 총선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실과 여당, 그리고 보수언론은 ‘김건희 특검법’과 관련하여 문재인 정부 시절 1년 7개월 동안 수사하고도 기소하지 못했기 때문에, 다시 조사할 필요가 없다는 황당한 주장으로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대책위는 "하지만 당시 검찰총장은 윤석열 대통령이었다"라며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은 '총장이 옆 건물에서 서슬 퍼렇게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었다며 '특활비를 주며 컨트롤해버리면 중앙지검장은 왕따가 돼 버린다'고도 했다. 당시 상황에서 윤 대통령이 본인에게 전화하여 '눈에 뵈는 게 없냐'며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비속어를 사용하며 위협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대책위는 이어 "이성윤 전 지검장은 '나에게 이럴 정도인데 (일선) 검사들에게 오죽했겠느냐, 검사들이 주눅 들고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한탄한다"라고 덧붙였다.윤석열 대통령과 국민검사 이성윤 전 중앙지검장은 사법연수원 동기다.

 

대책위는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은 국민의 대다수가 요구하고 있는 ‘김건희 특검법’을 기를 쓰고 막고 있다"라며 "김건희 여사가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하여 아무런 잘못이 없고 당당하다면 많은 국민이 의구심을 갖는 내용이니만큼 특검으로 의혹을 해소하면 될 텐데, 보수언론까지 동원해 갖은 이유를 들어 불가론을 내세우고 있다. 온갖 순방에 동행하며 언론을 장식하더니 국민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서인지 두문불출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윤석열 검찰에는 정당한 수사와 기소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 이미 국민 상식"이라며 "김건희 여사에 대한 각종 의혹을 덮으려는 모든 시도는 역사와 국민에 대한 죄다. 특검을 통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관련된 모든 불법행위를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 정부와 여당이 정말 국민을 위한다면 ‘김건희 특검’에 대한 전향적 자세를 취하기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김진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한동훈, 그 입에서 '김-건-희 특검법' 이름 석 자가 명확히 나오지 않는 한, 국힘 비대위원장 자리조차 흔들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전 의원은 "왜 본질을 피하는가? 허세와 셀카 이미지 언플로 국민 설득이 될 것 같은가? 게다가 이태원특별법도 입에 안올리나?"라고 따져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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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셀카 삼매경. SNS

앞서 최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14일 브리핑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전국을 돌며 보여주는 모습은 '동료 시민'이라고 부르는 국민을 우롱하는 허언과 허세뿐"이라며 "부산고검에서 송정 해수욕장은 차로 1시간 이상 걸린다. 평일 저녁 퇴근 시간에 1시간 이상 차를 타고 가서 송정 바닷가를 한 위원장이 두 번이나 강조했듯 '저녁마다' 산책했다는 말은 억지 추억을 만들기 위한 과장과 허세로만 들린다"라고 냉소했다.

 

최 대변인은 "사직 무관중 야구 관람 논란에 '구장에서 봤다고는 안 했다'며 구차하게 둘러댄 것처럼 이번에도 '매일 저녁이라고는 안 했다'고 발뺌할 건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송정 해수욕장에서의 산책 여부를 문제 삼는 것이 아니다"라며 "'동료 시민'을 위한다는 한동훈 위원장은 이태원 참사 유가족, 전세 사기 피해자, 채상병 묘역에 참배해 달라는 해병대원의 절규를 모두 묵살했다"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앞에서는 거짓과 과장으로 사탕발림을 하지만 약자들의 고통을 외면하는 한동훈 위원장의 '허세 정치'를 문제 삼는 것"이라며 "한동훈 위원장은 '허세 정치'로 국민을 기만하지 말라. 한 위원장이 쓰는 '동료 시민'이라는 말은 국민을 속이기 위해 쓰는 가면에 불과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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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가 2024/01/18 [06:06] 수정 | 삭제
  • 편의점 괴변의 스타 안동운 ! 지가 법무장관때 올린건인데 문재인때라고 헛말나온대로 인터뷰! 개보수만 환장열광 진보나 국민들은 조소조롱! 전두환은 대머리 감추지 않고 솔직한편인데 2눔은 모두가 거짓 사수조수 아바타에 쌍둥이! 국민들이 두바보를 계속지지하지않는다 2찍들도 지금은 후회하는중! 짐당이나 무리들은 모두제정신실종자들 헐 만번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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