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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치보복 벤치마킹 학살공천 민주당 대혼돈 속에 검찰독재 종식 조국신당 뜬다

김환태 | 기사입력 2024/03/01 [00:03]

윤석열 정치보복 벤치마킹 학살공천 민주당 대혼돈 속에 검찰독재 종식 조국신당 뜬다

김환태 | 입력 : 2024/03/01 [00:0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체제가 윤석열의 정치보복을 벤치마킹한 보복형 비명횡사 친명횡재식 공천 진행으로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공멸 무덤을 파고 있다는 우려와 비판이 나온다.

 

윤석열 검척독재정권이 "나 잡아 잡수쇼"하며 차려준 정권심판론 총선 승리 봏헌 밥상을 '박용진 빵점,임종석 컷오프,친명만세'로 대표되는 밀실,불공정 공천으로 뒤엎어 버렸다는 것이다.

 

친명계는 빠지고 비명계만 하위10~20%평가 그물망에 가둬 공천배제,전략지구 지정 수법으로 가차없이 숙청을 한데 대한 반발,탈당으로 민주당은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

 

이재명 대표 창과 방패 수호전사 완잔 찬 정청래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표는 당의 시대정신이며 상징”이라며 학살 공천을 정당화 옹호하고 나섰지만 개딸 등 강성 지지층의 동조 외에 국민여론의 반응은 신통치 않은 것 같다.

 

우호적인 한겨레,경향신문마저 이 대표 사퇴 권고, 등 이 대표 책임론을 제기하는데도 이 대표는 시스템공천,탈당은 자유라는 말로 공멸불통에 기름을 붓고 있다.

 

윤석열의 정권사유화 정치보복을 벤치마킹한 듯한 당권사유화 보복 학살공천이란 비판속에 민주당 지지율이 곤두박질치는 가운데 민주당 대안으로 조국신당이 급부상하고 있다.

 

조국신당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10% 안팎의 지지율을 나타내면서 총선 선거국면에 다크호스로 떠 오르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17~19일 유권자 2005명에게 무선 ARS로 진행한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조국신당은 10.8%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9.0%에 그쳤다.

 

또 비례정당 선호조사에 따르면 조국신당은 광주·전라에서 14.5%를 기록했다. 특히 광주에서 19.9%를 기록했다. 48.9%를 기록한 민주당 비례정당에 이어 2위다.

 

미디어토마토가 지난 17일~18일 유권자 1007명에게 무선 ARS로 진행한 조사에서도 조국신당은 개혁신당 8.9%를 앞지른  9.4%를 기록했다.

 

조국신당이 약진하는 사이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지지율은 하락했다. 11일 만에 막을 내린 연합 무산 여파로 분석된다. 미디어토마토가 지난 24~25일 전국 성인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개혁신당은 3주 전 대비 2.8%포인트 하락한 4.0%를 기록했다. 새로운미래는 0.3%포인트 떨어진 2.9%로 나타났다

 

이와같은 조국신당의 지지율은 3월3일 창당대회를 기점으로 고공 상승 행진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4,10 총선에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 종식을 위한 공격기지 교두보를 구축할 가능성이 확실시 된다.

 

이와같은 조국신당의 급부상에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긴장할 수밖에 없다. 국힘측 관계자는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를 뛰어넘는 지지율을 기록한다는 건 쉽지 았다”면서 “정치권에서 조국신당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고 말했다.

 

학살공천으로 제 무덤을 파고 있는 민주당은 친문 위주 비명 탈당파 일부가 이낙연 전 총리 새로운 미래보다 ‘친문’ 정당인 조국신당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 조국신당 부상은 엎친데 덮친격이 될 수밖에 없다.

 

특히 민주당의 지지기반인 호남에서 조국신당 후보가 약진하는 것으로 나온데다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황운하 의원이 지난 26일 “내가 정치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검찰개혁”이라며 “검찰개혁의 기치를 가장 강하고 선명하게 든 정당은 조국신당”이라는 말로 공개 합류 의사를 밝히자 자칫 집토끼도 산토끼도 다 잃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속에 잔뜩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조국 인재영입위원장은 지난 26일 MBC라디오에서 “일관되게 10석이 목표라는 말을 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30석 이상도 가능하다. 민주당 탈당의원들이 합류하고 당 지지율이 지속 상승하면 민주당이 조국신당과 선거연합을 제안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례연합을 넘어 지역구 30곳 정도를 조국신당에 넘기는 후보 단일화 형태의 선거연합으로 총선을 치를 경우 조국신당은 30~40석도 가능하다고 본다.

 

조국신당이 윤석열검찰독재정권 종식이란 창당 명분을 명확히 한만큼 민주당 학살공천 친문의원들이 조국 신당에 합류,조국신당이 기호 3번으로 총선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린다면 국민과 역사의 부름을 받아 민주헌정사의 주역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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