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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 입력 : 2011/07/07 [13:11]
▲ 2018년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가 확정되었다. '피겨 여왕' 김연아의 눈부신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2010 밴쿠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인 김연아는 지난 5월부터 본격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홍보대사 역할을 시작했다. 김연아의 존재 자체가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더반에 도착할 때도 가장 많은 외신 기자들이 몰리고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 역시 김연아였다. 김연아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아름다운 한국의 평창이 동계올림픽을 개최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당당하게 밝히는 등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하려 최선을 다했다.
[광개토태왕비문]"나라를 부유하게 하고 백성들을 넉넉하게 하였다.." 자본주의 국가에서 정치의 목적은 부유층과 재벌들을 위한 소수 자본독점을 막고 공정한 배분으로 복지를 실현하는데 있다
자본주의는 자본이 배분되지 않고 소수에게 독점당하게 되면 국민대중의 삶은 지옥이 될 수 밖에 없다. 선진자본국가들이 자본배분으로 복지국가를 실현한 이유가 될 것이다. 기업이나 장사한 사람들이 정직하게 사업하고 양심적으로 세금을 내는 나라가 선진자본국가다.
조세원칙에 따라 부유층과 재벌들은 마땅히 소득에 비례하여 세금도 많이 내야 한다.그래야 국가재정이 확보되고 복지도 실현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기본적인 조세정의를 내세우면 부유층과 재벌을 옹호하는 정치집단은 빨갱이.좌파로 매도한다. 그러면 조세정의를 실현하여 국민복지를 실현한 스웨덴 등 유럽의 선진자본국가들이 빨갱이 나라들이라는 말인가?
복지는 이러한 조세정의가 실현되는 것을 전제로 국가재정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실현되야 한다. 따라서 정당들과 대선후보들은 현실성없이 표심을 위하여 이명박처럼 이행하지도 못할 선심성 복지공약들을 남발하지 말아야 한다. 복지실현을 위한 조세정의실현을 이슈화하는 것이 급선무다.
대한민국의 법 질서와 경제정의를 담고 있는 헌법은 정치꾼들이 치장하는 악세사리가 아니다. 대한민국은 경제질서와 국민경제에 관한 헌법 제119조에서 명확히 성장에 따른 복지(소득배분)를 명시하고 있다. 119조 1.2조항을 보자.
①대한민국의 경제질서는 개인과 기업의 경제상의 자유와 창의를 존중함을 기본으로 한다.
②국가는 균형있는 국민경제의 성장 및 안정과 적정한 소득의 분배를 유지하고, 시장의 지배와 경제력의 남용을 방지하며, 경제주체간의 조화를 통한 경제의 민주화를 위하여 경제에 관한 규제와 조정을 할 수 있다.
"성장 및 안정과 적정한 소득의 분배를 유지하고.."....성장은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분배(복지)로 이어져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시장의 지배와 경제력의 남용을 방지하며"....재벌의 독점과 사업자들의 가격담합을 정부는 제어하고 차단하라고 명시하고 있다.
"경제주체간의 조화를 통한 경제의 민주화를 위하여 경제에 관한 규제와 조정을 할 수 있다."..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공정한 관계실현, 생산자와 소비자의 공정한 관계실현을 명시하고 있다.
KOREA는 역동적인 국가다.지역독점과 소수독점을 타파하고 지역균형발전과 복지국가로 나가야 한다!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을 앞둔 6일 오후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대 앞에 마련된 유치염원 대국민응원전에서 평창 주민들이 전통놀이를 선보이고 있다.
해민족은 지역환경에 따른 생활방식에 따라 환.한韓(해=태양)족.예족.맥족으로 구분되었다
산악지대인 한반도에서 만주 북동부.시베리아까지 분포하며 수렵생활을 했던 해민족으로, 지나국에서 기록하고 부르기를 주나라 때에는 숙신(쥬신=조선), 한나라 때에는 읍루라 불렸다. 본래 송화강 (松花江) 유역의 물길(勿吉)이 지배하였으나 6세기 중엽 물길의 세력이 약화되자 각 부족들이 자립하였는데, 이들을 총칭하여 말갈이라 부른다. 이후 고구려, 대진국에 복속했으며, 대진국(발해) 멸망 이후 요나라 때부터 여진(女眞)이라 불렸다가 명나라를 멸망시키고 지나대륙을 통일한 청나라 때에는 만주족이라 하였다.
《삼국사기》에는 1세기 무렵부터 한반도 북부지역의 수렵족(말갈)이 신라, 백제와 교전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이에대해 다산 정약용은 이 시기 등장한 "말갈"을 예족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하였다.말갈족은 후에 여진족으로 불렸으며, 거란족이 세운 요나라에 의해 지배를 당하지만 한반도에서 만주로 이주한 고려인 김함보의 후손 아골타가 부족을 통합하여 세력을 확장해 금나라를 세우고 만주와 지나북부을 지배하였다.
말을 타고 사냥에 필요한 칼을 가지고 다녔을 말칼족은 산악.강.바다지역에서 수렵.어로생활을 했던 우리 해민족이다. 한반도만 해도 강원도의 경우에는 농사를 거의 지을 수 없는 험준한 산악지대이며 바다와 접해 있다. 한반도 동해안을 따라 동만주,그리고 시베리아..북극까지 분포한 우리민족인 것이다.
수렵.어로생활을 하면서 초원지역으로 이동하여 흉.선비.거란.돌궐(투르크) 등 유라시아 초원세력이 되었고, 베링해협을 건너서 아메리카 인디언이 된 것이다. 숙신족은 화살이 유명했는데 맥궁이라 불렀다.
22대 색불루 단군임금(단제)가 국호를 바꾼 단군조선이라 할 때 '조선'이라는 말자체가 숙신(쥬신=조선)에서 온 말이다. 즉, 단군조선 지배세력은 만주지역의 수렵족이였다는 의미다. 고구려 수렵도가 잘 증명해 준다.
따라서 한반도에서 농경생활을 했던 우리 해민족을 환.한韓(해=태양)족이라 했고, 수렵생활을 했던 우리 민족을 맥족, 강가나 해안지역에서 어로생활을 했던 해민족을 예족이라 했다. 지역환경에 따라 생활방식이 다를 뿐 모두 우리 해민족을 의미하니 이민족인양 생각해서는 안 된다.
광개토태왕비문에서 고구려인들은 자신들을 맥족이라 기록하였다. 즉, 수렵족이였다는 의미다. 해민족사에서 지배세력은 수렵생활을 했던 맥족이였다. 사냥을 해야 했기 때문에 화살.칼.창 등 무기가 발달할 수 밖에 없었으며, 환국.배달국.단군조선.부여.고구려 개국세력이 될 수 밖에 없었다.
4세기 한반도 경주에 적석목곽분을 조성했던 모용선비족(전연)은 흉노족을 흡수한 초원세력
동북아를 중심지역으로 삼았던 환국.배달국.단군조선.부여.고구려에서 갈라져 나간 세력이 유라시아 초원세력들이다. 단군조선시기인 기원전 800년에 유럽에 출현한 스카타이(흉=환)를 시작으로 유라시아 초원의 선조는 그래서 모두 한반도와 만주를 중심으로 하는 동북아시아인 것이다. 그런데, 신라우월사관론자들은 신라 김씨왕조가 초원세력이다 보니 해민족의 기원이 유럽이나 중동지역이 되는양 주장하는데 그것은 뿌리를 모르는 서양사대주의 사관에 불과한 것이다.
코카서스 인종의 특징인 메부리 코를 하고 있는 신라 기마상-초원에서 한반도 경주까지 들어 온 조각상의 주인공은 투르크족이다.
유럽 한고리(헝-가리)에서 만주까지 펼쳐진 유라시아 초원지역
투르크족은 동북아 초원세력이 서진하는 과정에서 중앙아시아에서 코카서스 인종과 만나 혼혈화된 인종이다. 신라 기마상의 주인공이 바로 투르크족인 것이다. 고로 신라 김씨왕조 초기에는 한반도 동남부지역(경상도)에는 투르크족이 많이 정착하며 살았을 것이다.
신라인들이 조각한 자신들의 모습에서 신라의 초원세력은 투르크계 민족임을 알 수 있다.
동북아 초원세력은 서진할수록 코카서스 인종과 혼혈하여 투르크족(아래 사진자료)을 낳았다.
유럽과 아시아 지역를 자유로이 이동하고 문화적으로 교류했던 유라시아 초원세력인 흉.선비.거란족하면 단군족의 갈래이지만, 투르크계가 뒤섞인 민족이였음을 인지해야 한다. 우리 주변에서도 경상도인들을 비롯하여 한국인들 중에는 투르크계 얼굴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후손들에게 유전되는 유전자정보는 거짓말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초원세력이 유입된 4세기 이후 신라에는 이국적인 투르크계 신라여성들도 많았을 것이다. 백제 목라근자 장군이나 백제 근구수대왕은 신라 여성들과 혼인을 했는데, 이유는 신라여성들이 그 만큼 미인이 많았기 때문이다. 신라여성들이 미인들이 많은 이유는 코카서스 인종과 피를 섞여 이목구비가 뚜렷한 이국적인 얼굴형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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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多勿 윤복현 2011/07/07 [23:57]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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