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대구시월항쟁유족회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희생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역사의 진실 제대로 규명

고경하 | 기사입력 2022/02/23 [20:16]

대구시월항쟁유족회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희생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역사의 진실 제대로 규명

고경하 | 입력 : 2022/02/23 [20:16]

▲ 시월항쟁유족회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 

 

 

[국민뉴스=고경하 기자] 대구시월항쟁유족회가 22일 대구대전환선대위 사무실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창달 대구·경북총괄선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언문을 통해 대구시월항쟁유족회 및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피해자 유족회는 억울하게 돌아가신 희생자들의 명복을 회복하고 역사의 진실을 제대로 규명하기 위해 제20대 대통령으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시월 항쟁 유족들은 70여 년의 세월 동안 갖은 핍박과 억압 속에 한 맺힌 세월을 살아왔다라며 제주 4·3항쟁의 도화선이 되었던 시월 항쟁은 노동자와 민중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의거였다라고 했다.

 

또한 이제라도 억울하게 돌아가신 무수한 아버지의 명예를 되찾고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유가족 한 사람 한 사람 가슴속으로부터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라고 토로했다.

 

이들은 검찰 공화국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선제타격으로 한반도를 전쟁의 위험으로 몰고 갈 윤석열은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라고 주장하며 기득권 세력의 맹렬한 저항으로부터 불공정한 한국 사회를 공정한 사회로 이끌어갈 리더이며 진정한 민주주의의 토대를 확고하게 세우고 문명의 대전환기 한반도를 평화와 번영으로 발전시킬 대통령으로 이재명을 지지한다라고 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