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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달 총괄선대위원장,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와 정책토론 및 간담회 진행

일반음식점 영업시간 12시까지 연장과 인원 제한 8명까지 늘려 달라

문해청 | 기사입력 2022/02/24 [00:03]

박창달 총괄선대위원장,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와 정책토론 및 간담회 진행

일반음식점 영업시간 12시까지 연장과 인원 제한 8명까지 늘려 달라

문해청 | 입력 : 2022/02/24 [00:03]

 

 

▲ 대구광역시지회 회장단 정책회의  © 김환태



[국민뉴스=문해청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 총괄선대위원회 박창달 위원장은 23일 대구대전환선대위 사무실에서 김동근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장을 비롯해 회원들과 정책회의를 진행했다.

 

박창달 위원장은 영업 제한 부분에 대하여 이재명 후보의 완전한 완화 메시지가 나옴에 따라 대구·경북 지역도 요식업과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필요성이 절실함을 보여주자는 취지로 정책토론 및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했다.

 

회장단도 이러한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의하며 식당가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일반음식점 영업시간을 12시까지 연장하고 인원 제한을 8명까지 늘려줄 것을 건의했다.

 

김동근 지회장은일반음식점 영업시간을 제한해도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 방역 패스는 일반음식점 영업만 방해하고 방역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며 자영업자는 코로나로 힘든 것이 아니라 영업 제한으로 죽어가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점에서 백신 3차 접종자에 대해 12시까지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하자는 이재명 후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물가상승과 외식산업 자영업자를 고려하여 접대받는 식사비의 한도금액을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하는 청탁금지법 개정안 발의가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이들은 “5인 미만 영세사업체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요구하는 사항을 준수할 여력이나 능력이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을 철회해달라고 요청하였으며 최저임금이 지속해서 오른 만큼 주휴수당을 폐지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 법 역시 기준이 모호하다라며예외 규정에 일반음식점을 포함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지회는 일반 식당 70%, 휴게 음식점(다방, 분식점) 20%, 기타 유흥업(단란주점, 노래방)10%이며 총회원은 19,1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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