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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과 한몸뚱이? '대검차장 조남관과 반강부장 신성식'...이들의 사건조작 증거조작 커넥션을 파헤친다

총장 직무대행 조남관 대검차장과 신성식 반부패강력부장이 저지른 불법 비리를 고발한다!

은태라 | 기사입력 2020/12/20 [01:25]

윤석열과 한몸뚱이? '대검차장 조남관과 반강부장 신성식'...이들의 사건조작 증거조작 커넥션을 파헤친다

총장 직무대행 조남관 대검차장과 신성식 반부패강력부장이 저지른 불법 비리를 고발한다!

은태라 | 입력 : 2020/12/20 [01:25]
▲ 지난 10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검찰청 국정감사 현장. 앞줄 왼쪽부터 윤석열 검찰총장, 신성식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 2개월 재가를 함에 따라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게된 조남관 검사가 교체대상 1순위라는 일각의 분석이 나온다.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16일 저녁 윤 총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정직 2개월 징계 재가 결정이 난 후 조남관 차장 등을 만나 2시간 정도 회동을 했으며 윤 총장은 그들과 후속 대책과 향후 행보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윤 총장의 사적 부하로 알려진 조 차장에게 윤 총장이 징계기간 업무 지시 등을 했다면 위법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의소리는 조남관과 신성식에 관해 조명했다.

 

▲ 윤석열 일가 비리로 인해 피해를 본 정대택 회장이 서울의소리 방송에 나와서 조남관, 신성식에 대해 폭로했다.     ⓒ 서울의소리 유투브

 

18일 서울의소리 응징CT1 스튜디오에서 정대택 회장이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과 신성식 검사가 윤석열 장모를 비호하기 위해 사건조작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개입했다고 폭로했다.

 

정 회장은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004년도 서울동부지검에 재직시 자신을 강요죄로 유죄를 받도록 한 결정적 허위증거를 제출하고 사건을 조작했다고 방송에 나와 증언을 한 바 있다.

 

▲ 정대택 회장이 방송에서 띄운 자료     ⓒ 은테라 기자

 

한편 신성식 대검 반부패 강력부장은 윤석열 징계위원회 징계결정 투표에서 기권을 했던 인물로 알려져있다.

 

그런데 과거 신성식 검사는 정대택ㆍ최은순(윤석열의 장모) 사건을 담당한 바 있다. 당시 정대택 회장은 자신의 억울함을 입증하기 위해 최은순ㆍ김충식(최은순 내연남)ㆍ백윤복(최은순, 김건희에게 뇌물로 매수되어 위증을 한 법무사) 등을 동부지검에 고소를 한 적이 있다. 사건담당 검사인 신성식은 오히려 고소인이었던 정대택 회장을 무고 혐의로 엮어 고난에 빠뜨린 적이 있다. 

 

▲ 정대택 회장이 수년간 보관하며 다퉈온 자료     ⓒ 은테라 기자

 

신성식 검사의 징계위 투표 기권 행위는 이미 예정된 결과였는지 모른다. 10년 전에도 윤석열과 내통을 했을 것으로 추측되는 검사가 세월이 흘렀다고 달라질 수가 있는가?

 

결국 '검사동일체'는 이렇게 '범죄비리 동일체'로 흘러가고, 이는 곧 '전관예우'로 이어져 검사 퇴직 후 미래를 돈으로 보상받게 되는 것은 아닐까?

 

더 자세한 내용은 12월 18일에 방송된 서울의 소리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서울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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