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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건희 명품 수수'에 ˝잘 몰라˝..일기당천 헌법기관 이소영 ˝한장관님,고공 부인이 명품백 받으면 잡범인가요 아닌가요?˝직격

韓 "상세한 언론 보도가 안나와서 잘 알지 못해"..수사 필요성 질문하자 답변 피해
국힘 의총에 등장 사실상 정치인 신고식..공무원의 정치 중립 의무는?

김환태 | 기사입력 2023/12/11 [00:03]

한동훈 '김건희 명품 수수'에 ˝잘 몰라˝..일기당천 헌법기관 이소영 ˝한장관님,고공 부인이 명품백 받으면 잡범인가요 아닌가요?˝직격

韓 "상세한 언론 보도가 안나와서 잘 알지 못해"..수사 필요성 질문하자 답변 피해
국힘 의총에 등장 사실상 정치인 신고식..공무원의 정치 중립 의무는?

김환태 | 입력 : 2023/12/1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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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의원총회에서 ‘출입국 이민관리청 신설 방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짜뉴스 정치장삿꾼 원희룡 잡는 일기당천 여장부 민주당 이소영 의원이 역대급 실세로 권세대명이 천하를 진동하는 윤석열 검찰독재정권 야전사령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장중한 외유내강형 촌철살인 직격탄을 날렸다.

 

이소영 의원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영부인 김건희씨의 디올, 샤넬 등 명품 수수와 관련한 질문에 “잘 알지 못한다”는 얼렁뚱당 뛰어 넘기에 이어 수사 필요성에 대한 질문마저 “가정을 달고 물어보면”이라는 지능적인 뭉개기 솜씨를 발휘하자 인내하는 겸손을 거두어 들인 것 같다.

 

한 장관은 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의원총회에 참석해 이민청 관련 정책을 설명한 후 취재 기자들로부터 김씨의 명품 수수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제가 그 내용을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언론에서도 상세한 보도가 안 나와서 잘 알지 못한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한 장관의 이러한 답변은 천하민민을 우롱하는 궤변이라는 의심을 좀처럼 피해 가기 어렵다. 국정원,검찰,경찰,각급 정부기관,권력창녀 조중동문세로부터 실시간 정보 상납 시스템을 갖추어 전두환 신군부를 뺨친다는 초강력 '신검부'정권의 무적 실세로 나라 안팎 사정을 손바닥 들여다 보듯 꿰고 있을 것이라는 한 장관이 최우선적으로 챙겨야하는 영부인 관련 사항을 모르고 있다는 건 설득력이 없다는 것이다.

 

한 장관은 주류매체인 한겨레, 경향, JTBC 와 다수 인터넷 매체,유튜브가 실시간으로 보도하고 있었는데도 모르고 있었다는건 평소 터부시하는 좌빨언론이라 구독을 하지 않는데다 우호적 충견 권력창녀 조중동문세는 보도를 하지 않아 그러한 주장을 하지 않나 한다.

 

그러나 이러한 한 장관의 몰랐다는 주장은 전형적인 발뺌 꼼수가 아닐까 한다. 권력창녀 조중동문세가 회사차원에서 보도하지 않았더라도 이들 언론사에 채널A 이모 기자 비슷하게 한 장관과 직보라인을 유지한 빨대,끄나풀 기레기 기자들이 득달같이 보고했을 개연성이 높기 때문이다.

 

한 장관은 기자들이 “수사가 필요하다면”이라는 추가 질문에 보도된 사실이 없다는 점을 방패로 내세워 “가정을 달고 계속 물어보시면”이라며 자리를 피했다는건 초고속 전천후 먼지털이 총동원 조국,이재명,송영길 수사와 비교 얼굴에 30센티 이상의 두꺼운 철판을 깐 야누스적 내로남불 이중성을 드러낸 것으로 부족함이 없다.

 

한 장관은 이날 “저와 국민의힘 사이에는 공통점이 있다“라며 “우리는 미래를 정교하게 대비하고 국가와 국민에 대한 강한 책임감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것”이라고 이민청 도입을 위한 협력을 촉구했다. 이를 두고 당내에서는 '사실상의 대관식이자 동료 의원들과의 상견례' '검사 공천 시동' 등의 우려와 기대가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외부에서는 한 장관의 정치 행보가 본격화된 것으로 보고 현직 고위 공무원의 정치중립 위배라는 비판이 제기되지만 한 장관은 거침이 없다.

 

정의의 여장부 헌법기관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와같은 무적실세 한 장관의 헌법농단,민심농단,법치농단식 행보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고 판단한것 같다.

 

이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김건희씨의 명품 수수와 관련해 “한동훈 장관님,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요. 고위공직자 부인이 명품백 받으면, 잡범인가요 아닌가요?”라며 가르침을 청하는 식으로 예의를 갖춰 과거 한 장관이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잡범' 발언을 장중한 돌려치기 말몽둥이로 사정없이 후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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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의 선제 초강력 직격에 이어 이경 민주당 상근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는 뇌물 아니냐”라며 “윤석열 정부의 검찰은 대학원에서 받은 장학금을 ‘뇌물’ 또는 ‘김영란법’ 위반이라며 기소한 바 있다”라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 사례를 꺼내들어 공세에 나섰다.

 

이경 부대변인은 “침묵하는 것은 대통령실 뿐만이 아니다. 야당에 대해서는 득달같이 달려들던 검찰이 벅수처럼 미동도 없다”라며 “야당 대표와 그 주변을 2년이 다 되도록 수사해 온 검찰이 김건희 여사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으니 정말 파렴치하다”라고 강력 성토했다.

 

그는 “윤석열 검찰이 공정하다면 야당 대표를 겨냥한 수사만이 아니라,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도 하라”며 “국민 10명 중 7명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수사가 필요하다고 요구한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는 국민의 명령임을 검찰은 직시하라”고 몰아 부쳤다.

 

한 장관의 김건희씨 명품 수수 관련 답변은 선택적으로 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야당은 물론 보수층 커뮤니티에서도 용산궁 눈치를 슬금 슬금 보면서도 쉴드 치지 못하고 편향성과 불공정 이야기를 계속 꺼내 놓는다. 또한 주류언론의 보도가 전무한 우리 언론의 실태를 그대로 반증한다. 언론과 검찰은 그동안 조국 전 장관, 이재명 대표 관련 사안 등 야권 분야는 확인도 안 된 진술만 가지고도 대서특필 확대 조작하고 전방위 압수수색을 반복 진행해 왔다.

 

영부인이 카톡에서 명품 사진을 확인하고 나서야 최재영 목사의 접견에 응하는 대목과 줄줄이 면세점 쇼핑백을 들고 대기하는 장면은 누가 봐도 말문이 막히는 장면으로 명백한 범죄 현장이 찍혀있다. 특히 김씨가 금융위원 인선 통화를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태연히 전화로 논하는 장면을 본 최 목사의 진술도 신빙성이 있다고 보이는 대목이다.

 

사실로 확인되면 민간인의 인사개입에 따른 국정농단으로 명백한 대통령 탄핵 사유가 된다. 공중파가 외면하면서 보도는 미미했지만, 서울의 소리 영상은 대다수 유튜브 매체들이 공유해 전파를 타면서 수백만이 시청했다. 거듭 강조하거니와 함정취재 프레임으로 몰기는 했지만, 주류매체인 한겨레, 경향, JTBC 등에서도 보도했다.

 

그리고 국정원,검경 등 공권력과 창녀언론 기레기 기자들로부터 직보를 받았을 터 인데도 한 장관이 몰랐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한 장관은 김건희씨와 수백 통씩 카톡까지 하는 사이로 그저 불리한 것은 부인하고 피하고 뭉개자는 심사로 보인다.

 

이야말로 법치수호 최후 보루 사령탑인 법무장관이 법치를 농단하는 것으로 민주헌정체를 파괴하는 반국가적,반국민적 반역이라는 비판을 받아도 할말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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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장관에게 거론된 의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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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말 2023/12/08 [04:21] 수정 | 삭제
  • 국내 거주시에도 뇌물받고 나가시면 명품쇼핑 그많은 보석 명품들 성남공항으로 무사통과하고 과연 어디에 숨길까 장독뒤에 숨길까 10원친정에 숨길까 " 흑발속에 대구리 터지것네! 홍윤성을 보고 역사를 배워라 유지박사로는 이해가 안될지도 몰라! 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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