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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며하나되기, 동절기에 지속적인 한파와 이상기후로 인해 고통 받는 쪽방촌 독거어르신들께 후원물품 전달

김환태 발행인 | 기사입력 2024/01/12 [00:02]

나누며하나되기, 동절기에 지속적인 한파와 이상기후로 인해 고통 받는 쪽방촌 독거어르신들께 후원물품 전달

김환태 발행인 | 입력 : 2024/01/12 [00:02]

 

▲ 서울역 쪽방촌 전달식

 

[국민뉴스=김환태 발행인]천태종 산하 나누며하나되기가 경제 한파와 최근 눈폭설로 난방비 부담으로 추위에 취약한 낡고 작은 방에서 전기장판 하나에 의지해 밤을 지새우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품을 전해줬다.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천태종 사회부장)는 1월 11일 서울역 쪽방상담소와 창신동 쪽방상담소, 영등포 쪽방촌도우미등에 방역·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 영등포 쪽방촌 도우미 전달식

 

▲ 창신동 쪽방촌 전달식

 

방역·생활용품이 전달된 후원물품은 △공기청정기 3대 △쌀 120kg △바디 로션 120개 △발세정 스프레이 360개 △액상 때비누 180개 △소화 패치 50개 △KF94 마스크 8만장 △손 소독제 3박스 △물티슈 6박스 △핫팩 500개 총 3,5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과 생활용품 등이다.

 

성원재 창신동쪽방상담소 복지사는 “경제한파와 코로나 장기화로 후원이 줄어들고 있는 시점에 주거가 불안정한 쪽방촌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이 걱정이었는데 매년마다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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